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감동의 무역영어 1급 합격 후기 스타뜨

우선 본인은 비전공자, 토익 890, 물류회사 재직중

정도의 스펙입니다. 이번에 무역영어 합격에 성공했어요…

 

물류회사에 취뽀한지 어느덧 거의 1년차가 다 되어가고

아무래도 비전공자가 신입으로 들어가다보니 업무하는데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고

자격증이나 따볼까? 하던 차에

회사에서 무려 자격증 수당을…! 무려 무역영어를…!

준다는 사실에 겁 없이 뛰어들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다들 무역영어는 토익 8~900점대라면 해볼만하다라는

후기가 많았고 딱 알맞은 점수대 (리스닝만 잘됨)를 갖고있었기에

진짜 ㅋㅋㅋ 고민않고 따기로 결정

 

무역영어는 총 3과목 시험을 치는데

1. 영문해석 2. 영작문 3. 무역실무

총 25문항씩 75문제로 3과목 평균 60점을 넘어야 합격이다.

선택과 집중으로 대외무역법, 관세법 부분은 깔끔히 포기하고

시험의 대부분인 1편 무역실무에만 집중했다.

처음에 구매한 책은 해*스 였다.

회사에서 책 값도 지원해주니 일단 공부라도 해보자 싶어서

접수 후 한 2~3주 정도 개념 1회독 및 기출문제를 다운받아 풀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인강 없이 책으로만 공부하니 개념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졌고

기출을 풀어도 개념이 이해가 되지않으니 결과가 좋지 못했다.

나름(?) 시험을 잘쳤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불합격 ㅋㅋ

중간에 신나게 놀고 도쿄도 다녀오고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11월 시험 준비를 시작했다.

 

 

회사 동료분이 빙글리쉬닷컴 강의를 듣고 1트만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른 동기들하고 우르르 접수를 했다. 내가 주도함(ㅋ?)

 

 

강의를 계쏙 듣다보니 교수님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해주셨고

나름 시험 꿀팁?같은것들도 중간중간 공유를 해주셨다 ㅋㅋㅋ

 

 

퇴근 후 하루에 인강 2개씩은 들으려고 노력했고

주말에는 3개씩 들으며 1회독을 마쳤다.

강의 개수가 적지않은편이라 부지런히 들으려고 노력했고

좀 놀다 시작하긴 했지만 8월 시험 준비하며 1차 공부를 했었고

강의는 이해도를 높이고 확실하게 기본을 다지기위해 들은 것이다보니

책에서 나오는 내용이 이해가 빠르게 되기도 했다.

 

시험접수를 1급, 2급 두개 다 접수를 한 뒤

찾아보니 2016년 기출에서 많이 나왔다는 후기가 많아서

2016년, 2018년 기출 2회독씩 하고

퍼펙트 무역영어 책에 수록된 기출 중 114~119회 기출도 2회독씩!

오답노트랑 헷갈리는 개념으로 5일 빡세게 공부하니 (기출위주)

마지막 기출 3회정도는 전부 합격점이 나왔다.

기출부분에 해설이 같이 첨부되어있어서 공부하기 좋다!

대망의 시험날 2급 시험을 먼저 치뤘는데 너무 쉬웠다… 후후

1시간컷으로 끝내고 나와서 헷갈렸던 개념은 책으로 한번 더 본 후

1급 시험에 들어갔는데 진짜 기출에서 본 문제들이 거의 8문제정도? 나온 듯 했다.

이번에 못붙으면 진짜 포기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문제를 풀었고

다행히 기출에서 많이 나와줘서 자신감 있게 풀 수 있었다.

덕분에 1급, 2급 모두 무난하게 합격을 했고 !

이렇게 후기도 쓸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다.

아무래도 무역영어는 평소에 알고있던 영단어와 매우 다른 단어의 뜻,

문장들도 UCP, CISG본문에서 발췌가 많이 되어 나오고 법 관련 문제도 영어로 나오니...

굉장히 빡세다고 느꼈지만 기출풀면서 문제 유형 익히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자격증이 두개나 생겼으니 환급반 강의를 들은 보람이 넘쳐난다.

무엇보다 환급도 되니 돈받고 싶어서라도 더 열심히 하게되는 동기부여가 장난 아니다 ㅋㅋ

빙글리쉬닷컴 무역영어 1급 환급반 추천 !!